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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가볼만한곳 Top 14

날씨가 좋은날에는 부쩍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을 수 있죠 이럴 경우 영월에 있는 청령포, 이끼 계곡, 선암마을 등에 가시면 기분전환하기 딱 좋답니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파악해서 즐거운 주말 여행에 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영월 가볼만한곳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영월 가볼만한곳 Top 14
1. 청령포
청령포는 조선의 6대 임금인 단종의 슬픈 역사가 깃들어 있는 장소입니다. 어린 시절에 숙부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에는 단묘유지비와 어가, 단종이 한양을 바라보며 고뇌했다고 전해지는 노산대, 돌탑, 금표비가 있습니다. 그리고 관음송과 울창한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청령포는 유배지인 만큼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며, 배를 타고 가는 동안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치는 단종의 슬픔과 대조되어 특별한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영월 가볼만한곳


2. 이끼계곡


주차를 한 후 바로 옆에 있는 길을 따라 조금만 가면 이끼로 가득 찬 계곡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물이 흐르는 이끼계곡은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신비한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3대 이끼 계곡 중 하나로 꼽히는 유명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경로가 어렵지 않아 차량을 이용한 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어 무릎이 좋지 않은 분들도 쉽게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

3. 선암마을(한반도지형)
다양한 여행 프로그램에 소개되어 유명해진 선암마을은 한반도처럼 생긴 지형 주위로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오간재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한반도 지형을 명확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한반도 지형은 육지의 모습만을 닮은 것이 아니라, 서쪽에는 모래사장이 있어 갯벌이 있는 서해바다를 연상시키며, 오른쪽에는 작은 바위가 있어 울릉도와 독도를 떠오르게 하는 신비한 형태를 지니고 있습니다.


4. 고씨동굴
고씨동굴로 들어가는 길은 경사가 심하고 복잡하여 마치 미로를 지나가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몸을 구부려야 하는 구간과 폭이 좁은 곳이 있어 들어갈 때는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좁은 통로를 지나면 넓은 공간인 은하수 광장이 나타나며, 이곳에서 동굴 내부를 편안히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안쪽에는 다양한 조명이 설치되어 있어 아름다운 동굴 풍경을 감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영월 가볼만한곳

 


5. 장릉


영월은 단종의 유배지로 알려져 있으며, 장릉은 단종이 잠들어 있는 곳입니다. 아버지 문종이 재위 2년 만에 세상을 떠나자 12세의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랐으나, 숙부인 수양대군에게 3년 만에 왕위를 빼앗기고 생을 마감한 단종의 무덤은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습니다. 역사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장소입니다.


6. 선돌
선돌은 영월읍 방절리에 위치하며, 절벽을 이룬 높이 약 70m의 바위입니다. 이 바위는 마치 큰 칼로 절벽을 쪼개내리던 듯한 형상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 입석 앞에 우뚝 서 있는 기암은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또한 절벽과 입석 사이로 보이는 강물은 새로운 풍경을 제공하며, 많은 여행객들이 선돌을 구경하기 위해 찾아오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영월 가볼만한곳



7. 별마로 천문대
별마로 천문대는 영월 시내를 한눈에 바라보며 밤하늘의 별들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이 천문대는 봉래산의 정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러 대의 보조망원경과 주망원경이 마련되어 있어 달, 행성,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별마로 천문대의 이름은 '별'이란 뜻의 영어 단어 'Star'와 '정상'을 의미하는 '마루'의 조합입니다.

올라가는 길이 좁기 때문에 초보 운전이나 큰 차량 이용 시 약간의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정상에 도착하면 영월의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기회가 된다면 멋진 인생 사진도 남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천문대를 이용하려면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늦은 시간에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겨울철에는 날씨가 쌀쌀할 수 있으니 핫팩을 꼭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8. 영월 서부시장


이곳은 강원도 특색의 먹거리인 전병, 배추전, 부꾸미 등을 맛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시장인 만큼 영월의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하지만, 전병을 맛보기 위해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시장 안에 들어가면 전병을 즉석에서 부치는 가게들이 많고, 각 가게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므로 여러 곳에서 시식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9. 김삿갓 유적지
김삿갓 유적지는 조선 후기의 방랑 시인 김삿갓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그의 주거지와 묘소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김삿갓은 1863년 전라남도 화순군 동북면 구암리에서 생을 마감하였고, 그로부터 3년 후 그의 아들이 현재의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노루목 기슭으로 이장하였습니다.

이곳에서 김삿갓의 삶과 그가 남긴 작품을 통해 조선 시대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영월 가볼만한곳



10. 영월 동굴생태관
고씨굴 옆에 위치한 이 생태관은 고씨굴을 방문하기 전 가족 단위로 함께 둘러보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생태관은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있으며, 14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4D 체험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11. 탄광문화촌


이곳은 과거 한창 번성했던 석탄 산업과 탄광촌 광부들의 삶을 재현한 문화촌입니다. 문경의 석탄박물관과 비교하면 규모는 작지만, 옛 탄광촌의 모습을 잘 복원하여 역사적 의미가 깊습니다.

가격도 저렴하여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으며, 탄광에서 힘들게 일했던 분들의 삶을 알아가는 교육의 장소로도 적합합니다.



12. 동강래프팅
동강은 래프팅의 명소로 유명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당일 버스 패키지, 열차 패키지, 1박 2일 래프팅+숙박+식사 패키지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바이벌, 사륜모터바이크, 별마로천문대 방문, 동강오토캠핑장, 동강시스타, 씨스타워터파크, 스파 등의 부가적인 프로그램도 추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13. 태화산
도심의 고층 건물을 바라보며 왠지 모르게 답답한 기분이 드는 순간, 높은 산에 올라 소리 한 번 질러보거나 명상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전에는 등산이 건강 관리를 위한 운동으로 여겨졌다면, 요즘에는 젊은 세대에게 휴식과 여가의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영월에는 다양한 산이 있지만, 태화산에서 바라보는 장관은 특히 추천할 만한 경치입니다.

14. 한반도뗏목체험
강원도 영월의 자랑인 한반도지형을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특별하게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은 한반도 뗏목을 타고 동해, 남해, 서해를 동시에 탐험하는 것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영월의 가장 유명한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훌륭한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상으로 영월 가볼만한곳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영월 가볼만한곳을 숙지하시고 여행가시면 좋을 것 같으니 좋은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