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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가볼만한곳 9곳

날씨가 좋은날에는 부쩍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을 수 있죠 이럴 경우 안동에 있는 부요앧, 하회마을, 유교랜드 등에 가시면 기분전환하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파악해서 즐거운 주말 여행에 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안동 가볼만한곳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안동 가볼만한곳 9곳
1. 부용대
부용대는 태백산맥의 맨 끝부분에 해당하며 정상에서 안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높이 64m의 절벽으로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 고사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60m의 수직벽으로 부용대에 오르면 하회마을이 한눈에 들어오게됩니다.

과거에는 나룻배가 운행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차로 이동할 경우 화천서원을 검색해서 방문하는것이 좋습니다. 화천서원은 현재 민박과 카페로 운영되고 있는장소로 근처 숙소를 원할 경우 이곳에서 묵는것도 좋습니다. 상시개방하고 있어 제약 없이 방문할수 있습니다.

 

안동 가볼만한곳


2. 하회마을

 

 

 

 


조선시대 풍산 류씨 집성촌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장소로 양진당 하동고택 충효당등 대부분이 중요민속자료로 지정 되어있습니다. 병산서원이 있어 같이 둘러보기에도 좋습니다. 자차로 방문을 할 경우에는 마을 입구에서 셔틀버스로 갈아타야하고 안동버스터미널에서 이용할 경우 246번 버스를 타면 편합니다.

 

안동 가볼만한곳


3. 유교랜드
유교랜드는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인 유교문화를 스토리텔링화한 테마파크형 전시체험센터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체험과 놀이를 통하여 어려운 유교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4. 안동소주박물관

 

 

 

 


안동소주는 알코올 도수가 45도 순곡 증류주로 신라시대에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안동인이 1,200년간 즐겨오던 안동소주가 유명해지기 시작은 것은 1986년 아시안 게임과 1988년 서울 올림픽으로 거슬러 올라가게됩니다.

아시안 게임과 올림픽을 전후로해서 정부는 적극적으로 민속주 발굴에 힘썼고, 그 결과 현재는 조옥화 여사가 안동소주 제조 기능보유자로 지정되어 전통성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안동소주 박물관에는 660점의 안동소주 연관, 전통음식 연관 자료가 있으며 소주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장과 맛을 보는 시음장도 있습니다.

 

안동 가볼만한곳


5. 안동찜닭골목
안동 구시장에 조성된 이 찜닭골목은 입구에 닭모형부터 찜닭의 원조인 안동찜닭으로 유명해진 곳입니다. 종가찜닭 등 여러가지 상호의 찜닭집들이 있으며 시장 골목이어서 서비스나 쾌적한 모습은 기대하기 어렵지만서도 원조 찜닭의 맛이 궁금하다면 가볼만한 곳입니다.


6. 낙강물길공원

 

 

 

 


한국의 지베르니(프랑스 모네의 정원)라 불리는 낙강물길공원은 안동 비밀의 숲이라고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수려한 정원 곳곳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모네가 된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호수와 연못 주변 숲들 사이로 빛이 들어올 때는 그림같은 현장감을 사진으로 담을 수도 있으므로 날씨 좋은날에는 반드시 한번 가볼만한 장소로 주변의 안동호와 둘레길까지 탁트인 전경으로 산책을 해 볼수도 있답니다.

 

안동 가볼만한곳


7. 만휴정
만휴정은 16세기 초 조선시대 문신이었던 김계행이 말년에 사색과 독서를 위해서 지은 정자입니다. 규모는 앞면 3칸과 옆면 2칸이며, 앞면을 마루 형식으로 개방하여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양쪽에는 온돌방을 두어 학문의 공간으로 활용하였습니다.

만휴정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으면서 특히 그 아래 떨어지는 폭포의 모습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정자 아래 바위에는 ‘보백당만휴정천석(寶白堂晩休亭泉石)’이란 큰 글씨가 새겨져 있습니다.

안동시내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 곳이긴 하지만 tvN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 됐습니다. 특히나 극 중 고애신(김태리 배우님)과 유진 초이(이병헌 배우님)가 만나는 나무다리는 유명한 포토존이 되어 사람들이 필수로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11~12월에는 전통 한복 의상도 입어보고 전통차도 마셔보는 휴식 체험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안동 가볼만한곳


8. 도산서원

 


도산서원은 우리나라의 가장 유명한 유학자이자 선비인 퇴계 이황이 세상을 떠난 후 그의 제자들에 의해서 건립됐답니다.

현재의 도산서원은 퇴계가 생전에 성리학을 깊이 연구하며 제자들을 가르쳤던 도산서당 영역과 퇴계 사후에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기리기 위해 지은 도산서원 영역으로 크게 나뉘우며 서원 전체 영역의 앞쪽에 자리잡은 건물들은 도산서당 영역에 속하며, 그 뒤편에 들어선 건물들은 도산서원 영역에 속한다고 전해집니다.

사당 3칸·묘문 3칸·강당 4칸·서재 3칸·남재 4칸·전사청 3칸 등 모두 23칸 규모를 가진 서원이었다고 하지만,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철거되었으면서 그 뒤 1921년 단을 만들고 제사를 지냈으며, 1968년·1973년 두 차례에 걸쳐 안동 권씨 문중에서 복원했습니다. ‘도산’이라 하는 이름도 이곳에 머무르면서 도학을 연마하였기 때문에 붙인 것이라 합니다.

이 서원은 조선 숙종 19년(1693)에 유림들이 뜻을 모아 세운 것으로, 숙종 37년(1711)에 나라에서 내린 현판을 받아 사액서원이 됐습니다. 만회 권득기와 그의 아들 탄옹 권시를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권득기는 41세 때 문과에 급제한 후 예조좌랑을 지냈으며, 정세가 어지러워지자 벼슬을 버리고 도학을 공부하였다고 합니다. 권시도 학문이 뛰어나 대군사부·한성부좌윤 등에 임명되었으나, 벼슬을 버리고 고향인 이곳에서 학문에 힘썼다고 합니다.

안동 가볼만한곳


9. 월영교
2003년 개통되었다고 하면서 길이 387m, 너비 3.6m로 국내에서는 가장 긴 목책 인도교입니다. 다리 한가운데에는 월영정(月映亭)이 있습니다. 월영교는 안동의 야경명소로 한 부부의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이 간직되어 있는 나무다리로 먼저 간 남편을 위해 머리카락을 뽑아 한 켤레의 미투리를 지은 지어미의 애절하고 숭고한 사랑을 기념하고자 미투리 모양을 담아 다리를 지었다고 전해집니다.

월영교란 명칭은 시민의 의견을 모아 댐 건설로 수몰된 월영대가 이장소로 온 인연과 월곡면, 음달골이라 하는 지명을 참고로 확정됐습니다. 낙동강을 감싸듯 하는 산세와 댐으로 이루어진 울타리 같은 지형은 밤하늘에 뜬 달을 마음속에 파고들게 하죠.

천공으로부터 내려온 달을 강물에 띄운 채로 가슴에 파고든 아린 달빛은 잊힌 꿈을 일깨우고 다시 호수의 달빛이 되어 수려한 기억으로 남아 있으려 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야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곳이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장소로 유명합니다. 호반나들이길로 유명한 산책로도 있어 현지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많은곳입니다. 근처에 안동민속촌과 안동석빙고가 있어 같이 둘러보면 좋은곳입니다.


이상으로 안동 가볼만한곳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안동 가볼만한곳을 숙지하시고 여행가시면 좋을 것 같으니 좋은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