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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가볼만한곳 Top 8

날씨가 좋은날에는 부쩍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을 수 있죠 이럴 경우 담양에 있는 가마골 계곡, 죽녹원, 죽화경 등에 가시면 기분전환하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파악해서 즐거운 주말 여행에 해보시길 바랍니다. 지금부터 담양 가볼만한곳에 대한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담양 가볼만한곳 Top 8
1. 담양 가볼만한곳 - 가마골 계곡
가마골 계곡은 담양군 용면 용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추봉(523m)을 중심으로 사방 4킬로미터에 걸쳐 형성된 계곡입니다. 비록 산의 높이는 그리 크지 않지만, 총 면적 311,000㎡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 울창한 숲과 맑은 물, 그리고 기암괴석이 어우러져 매우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곳곳에 쉼터와 잔디광장, 자연학습장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산림욕을 즐기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가마골은 1986년부터 관광지로 지정되어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최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단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계곡의 입구에서부터 올라가면 크고 작은 폭포와 연못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어, 도중에 걸음을 멈추고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풍부한 그늘을 제공하는 수림과 중간중간에 마련된 휴식 공간들이 잘 조성되어 있어 편안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연미가 덜할 수도 있지만 길이 잘 정비되어 있으며, 곳곳에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어 자동차를 이용해 계곡 주변 어디든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단, 계곡의 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본격적인 물놀이는 금지되며, 대신 물놀이장을 별도로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담양 가볼만한곳 - 죽녹원
담양군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대표적인 관광지인 대나무 정원에 특별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새로 지어진 족욕 체험관은 대나무 숲 속에서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다양한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죽식초액을 사용한 족욕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전통 동화인 '왕귀는 당나귀 귀'의 이야기를 모티프로 한 포토존과 소원을 빌 수 있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대나무 숲 공원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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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담양 가볼만한곳 - 죽화경
죽화경은 한국 정원 문화의 발전을 위해 조성된 정원으로,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하여 설계된 단일 작품입니다. 죽화경은 태초의 모태를 염두에 두고, 가장 많은 구상과 심혈을 기울여 완성된 작품이라고 합니다.

국제적으로 유명한 정원 작품들이 많이 있지만, 죽화경은 이들 작품에 비해 심도 깊고 친근한 접근을 목표로 하여 세계 최초로 장미원과 정원북을 조화시킨 독창적인 작품입니다. 대나무를 소재로 한 죽화경은 담양의 대나무 이미지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삼각대의 구성을 통해 사람의 모든 기운이 모이는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방문객들에게 웃음과 활력을 주려는 의도로 디자인되었습니다.

4. 담양 가볼만한곳 - 담빛 예술창고 메타세쿼이아 길
담양시 관방지 근처에 위치한 오래된 남송 창고와 죽제품 가공 공장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하였습니다. 담빛 예술창고와 메타세쿼이아 길이라는 이름 아래, 대로와 관봉 디숲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필수 방문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술창고는 약 100평의 면적을 가진 두 개의 건물이 직각으로 교차하여 구성되어 있으며, 내부는 곡물 창고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습니다. 오른쪽 건물에는 독특한 대나무 오르간이 있는 문예 카페와 문화 체험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창고 앞 잔디밭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외부에는 조각 공원처럼 다양한 조각품들이 설치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5. 담양 가볼만한곳 - 담양 국수 거리
담양을 가로지르는 관방강을 따라 형성된 국수 거리는 그 자체로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단순히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국물의 향긋한 냄새에 이끌려 자연스럽게 방문객들을 끌어들입니다. 담양은 전통적으로 대나무 공예로 유명하며, 이곳의 대나무 시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여들곤 합니다. 국수는 저렴한 가격과 따끈한 국물, 면을 빨아들이는 시간 절약의 측면에서 서민들의 주요 음식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국수집들이 자연스럽게 하나 둘 문을 열기 시작하면서 현재의 국수 거리가 형성되었습니다. 비록 죽물시장은 방문객 수 감소로 사라졌지만, 국수집들은 여전히 많은 손님들로 붐빕니다. 중면은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면서 깊은 감칠맛이 나는 국물에 삶아져 매력적인 맛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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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담양 가볼만한곳 - 소쇄원
국내 최초의 정원으로 알려진 소쇄원은 조선 중기에 담양에서 조성된 대표적인 개인 정원입니다. 총 면적 4,060㎡에 달하며, 계곡의 양쪽에는 건물이 세워져 있고 가운데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아름다운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이룬 경관을 제공합니다. 울창한 대나무 숲이 곳곳에 펼쳐져 있어 마치 세상과 단절된 듯한 따뜻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소쇄원의 창건에는 양산보의 슬픈 사연이 담겨 있습니다.

소쇄원은 스승인 조광주가 사망한 후, 양산보가 고향으로 쫓겨나면서 건립되었습니다. 이후 송순, 정철, 송시열 등 당대 최고의 지식인들이 방문하였으며, 죽전(竹堂), 광봉정(廣峰殿), 오구문(吳閣門), 아이양사(愛陽寺), 와암사(御隆寺) 등 10여 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광봉정에서 1755년 소쇄원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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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담양 가볼만한곳 - 담양호
담양호는 영산강 유역 종합 개발 1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4개의 호수 중 하나로, 1976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제방 높이는 46미터, 길이는 316미터, 저수량은 6,670만 톤에 달하는 거대한 인공 호수입니다. 추월산과 금성산을 배경으로 위치해 있어 경치가 아름다우며, 물이 맑고 빙어, 메기, 가물치, 향어, 잉어 등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담양호를 중심으로 추월산 관광단지와 가마골 청소년 야영장, 금성산성이 둘러싸고 있어 담양 제1의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또한, 산을 가로지르는 터널을 통과하는 산간 호반 도로는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있으며, 도시민들에게 쉼터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모터보트와 수상 방갈로도 있었으나, 현재는 상수원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 폐쇄되었습니다. 대신, 인근에는 가마골 청소년 야영장과 추월산 국민 관광지, 금성산성(전라남도 기념물) 등이 있습니다.


8. 담양 가볼만한곳 - 노매럴
담양 관광을 검색하면 초록색 대나무 사진들 사이에 독특한 노란색 건물이 눈에 띕니다. 노매럴은 담양의 명소 중 하나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장소입니다. 오래된 창고에 밝은 노란색 문과 귀여운 간판을 추가하여 세련된 은신처로 변신했습니다.

이곳은 아트 디자이너이자 젊은 사업가인 이안이 만든 공간으로, 입구에 들어서면 이국적인 갤러리와 같은 화려한 조명 아래 다양한 팝아트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갤러리처럼 보이지만, 미술품 굿즈와 향수, 룸 스프레이 등 다양한 공간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담양 가볼만한곳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러한 담양 가볼만한곳을 숙지하시고 여행가시면 좋을 것 같으니 좋은 참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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