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락토페린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락토페린 같은 경우 장 건강 개선,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개선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나이가 들면들수록 평상시에 안챙겼던 이러한 것들을 챙기셔야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다고 하니, 그럼 지금부터 락토페린 효능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락토페린 효능 10가지
1. 장 건강 개선
락토페린의 가장 두드러진 효능 중 하나는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있습니다. 락토페린은 체내 유산균인 프로바이오틱스의 활동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장 건강뿐만 아니라 소화기관의 전반적인 기능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비피더스균과 락토페린을 함께 섭취하는 연구 결과에 따르면, 락토페린을 포함하지 않은 실험군에 비해 락토페린을 섭취한 그룹에서는 배변 횟수가 증가하고, 변속의 비피더스균 비율이 높아졌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2. 항균 작용 효과
세균이 체내에서 번식하기 위해서는 철분이 필요합니다. 락토페린은 이 철분을 세균이 흡수하기 전에 차단함으로써 세균의 번식을 방지하고 사멸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이는 락토페린에 포함된 면역글로불린 항체와 성장 인자들이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파일로리균과 치주병균을 억제하며, 항산화 작용을 통해 암이나 당뇨와 같은 성인 만성질환의 예방과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고됩니다.
3. 스트레스 완화 효과
락토페린은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생쥐 아기에게 락토페린을 투여한 결과, 스트레스 수준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락토페린이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일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4. 면역력 개선
락토페린은 장 내에서 lgA라는 항체의 분비를 촉진하여 면역 세포의 활동을 활성화시킵니다. 이는 신체의 면역 조절에 도움을 주며, 다양한 감염 및 질병 예방과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T세포는 세포 면역을 담당하며, 이 중 도움 T세포와 세포독성 T세포의 활동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위에서 치명적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을 제균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헬리코박터 균은 만성 소화불량, 위궤양, 위염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락토페린과 기존 치료법을 병행하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을 더욱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락토페린은 또한 면역세포와의 협동작용을 통해 면역력을 증가시키고, 마크로파지(대식세포)의 활성을 높이며, 면역 분비 기관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5. 빈혈 개선
일상에서 빈혈이나 어지럼증은 철분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락토페린은 철분과 결합하는 능력이 뛰어나 빈혈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따라서 락토페린은 빈혈 방지에 매우 유용한 성분으로 여겨집니다.
6. 내장 지방 감소
락토페린은 내장 지방을 줄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내장 지방은 장관 주위에 축적된 지방을 의미합니다. 22세부터 60세까지의 성인 남녀 26명을 대상으로 1일 300mg의 락토페린을 8주간 섭취하는 임상시험에서 내장 지방이 감소한 결과가 보고되었습니다.
락토페린은 위와 소장에서 분해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내장 지방 감소를 위해서는 위에서 분해되지 않고 소장까지 도달하는 지용성 락토페린을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7. 체중 감소를 통한 다이어트 효과
락토페린은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탁월한 효과를 가진 것으로 연구에서 입증되었으며, 식약처에서 체지방 감소에 유용한 원료로 인정받았습니다. 이 성분은 세포 수준에서 처음으로 체지방 감소 효과가 발견되었으며,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체내에 축적된 지방의 방출을 촉진하여 다이어트에 기여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 몸의 지방은 내장 지방과 피하지방으로 구분됩니다. 피하지방이 과다하면 외적으로는 살이 찐 것처럼 보이고, 내장 지방이 증가하면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는 20세에서 60세 사이의 과체중 성인들을 대상으로 약 8주간 하루 300mg의 락토페린을 섭취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은 평균적으로 내장 지방이 14.6㎠ 감소하고, 체중이 1.5kg 줄어들었으며, 허리둘레가 4.4cm, 엉덩이 둘레가 2.6cm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8. 여드름 및 피부 질환에 효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락토페린은 피부 질환이나 여드름을 앓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염증성 피부 질환을 가진 환자가 락토페린이 포함된 우유를 섭취한 결과, 피부 상태가 개선되고 염증이 줄어들었습니다. 여드름이 자주 발생하는 청소년들도 락토페린을 섭취한 후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부작용 없이 여드름 상태를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자외선에 의해 피부가 손상된 환자들에게도 락토페린은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여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섬유세포의 콜라겐은 피부 상처 회복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건선 환자들도 락토페린 섭취 후 붉은 병변의 크기가 줄어드는 효과를 경험했습니다.
9. 눈 건강
사람의 눈물에는 많은 양의 락토페린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고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락토페린은 일반적으로 많이 겪는 안구 건조증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셰그렌 증후군으로 중증 안구 건조증을 앓고 있는 4명의 환자에게 락토페린 보충제를 2~6개월간 섭취시키자, 눈의 촉촉한 눈물 양이 증가하고 건조함이 감소했다는 결과가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락토페린은 안구 건조증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10. 노화 방지
활성 산소는 체내에서 산소가 활성화되어 발생하는 물질로, 본래 암세포나 세균을 공격하고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과도하게 발생하면 체내 지질을 산화시키거나 정상 세포를 손상시켜 노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락토페린은 과잉 발생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체내에서 산소가 활성화되는 과정을 활성 산소라고 하며, 이는 암세포와 세균을 공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과도한 활성 산소는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여 노화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락토페린은 이러한 활성 산소의 과잉 발생을 억제하여 노화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락토페린 부작용
유당 불내증이나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락토페린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며, 임산부와 수유 중인 여성은 섭취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락토페린 관련 부작용으로는 변비, 피로감, 피부 발진, 식욕 감소, 오한 등이 있습니다. 유제품에서 추출한 성분이기 때문에 과도한 섭취 시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락토페린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락토페린 효능을 통해 건강하게 노후를 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